티스토리 뷰





특이사항 있는지 확인하고 몇가지 물어보고 약 타오고 끝.

특별한 건 없었다.

그래도 저번주 보다는 노력해서 쬐끔 더 약을 먹였다.

대부분은 앞발에 묻혀서 핥아먹은 거지만.


두번 캡슐로 먹여봤는데 전쟁도 그런 전쟁이 따로 없다.

넥카라 씌우고 담요로 둘둘 말아서 약 먹기 싫다고 입 앙 다무는 걸 어찌어찌 약 밀어넣고 버둥거려서 탈출.

이 짓을 하려면 시간이 매우 많아야 할 수 있는데 난 아침에 시간이 없다고-_-

나리는 그냥 붙잡아서 입에 쓱 넣어버리면 그만인데.

약이 5일분인 건 지난 번 받은 약이 4포 남아있기 때문.


겨우겨우 먹여도 효과가 있긴 한 건지

이번주 내내 기침하는 건 한번도 못봤다.

몸무게는 확실히 오류였던 건지 지난주랑 비슷하다.

늘었다고 하긴 뭐하지만 0.07늘었음.


다음주에도 똑같은 시간에 예약.

'우리집야옹이 > 병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9년6월8일 나비 진료  (0) 2019.06.09
2019년5월25일 나비 진료  (0) 2019.05.25
2019년5월11일 나비 진료  (0) 2019.05.11
2019년5월4일 나비 건강검진  (0) 2019.05.04
2019년4월27일 나리 재검+스케일링  (0) 2019.04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