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


2주 동안 간보조제 먹인 후 재검하러 병원 방문.

다행히 간수치다 다 떨어졌다.

간당간당하게 정상범위에 들어왔고 원래 계획했던 대로 스케일링까지 할 수 있었다.


스케일링 끝나고 결과를 들었는데 이번엔 치아흡수병변 소견이란다.

하아.. 하나 끝나면 하나 생기고 끝나니까 또 생기고 끝이 없네.

왼쪽 송곳니가 약간 울퉁불퉁하고 확실히 어딘지 기억을 못하는 입 안쪽에는 구멍이 있단다.

아직 심하지 않은 치아흡수병변으로 보이고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하면서 관찰이 필요하다 하셨다.


치아흡수병변 외에도 약간 치주염이 보이고

항생제, 진통제, 소염제, 간보조제 받아왔다.

앞으로 2주 간 또 약 먹여야한다.

끝났다고 좋아했더니 그럼 그렇지.


오로자임 하이진겔 구매해서 잇몸과 이빨 사이에 발라주라고 해서 그것도 사왔다.

사진은 없지만 25000원에 구매.




병원 2번에 얼마를 쓴 건지.

다음 달은 나비 건강검진 예정이다.

병원 몇 번 갔다가 아주 탈탈 털리겠다.

그래도 덜 아프게 일찍 발견하면 다행이지 뭐.



'우리집야옹이 > 병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9년5월18일 나비 진료  (0) 2019.05.18
2019년5월11일 나비 진료  (0) 2019.05.11
2019년5월4일 나비 건강검진  (0) 2019.05.04
2019년4월13일 나리 건강검진  (0) 2019.04.13
고양이 열사병  (0) 2018.08.08